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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823 주일 1부 찬양
작성자 고성주 작성일 26/08/20 (19:55) 조회수 18

2026년 08월 23일 주일 1부예배 

금주의 찬양 콘티 

 

♬ Worship List 

1. 나 주를 멀리 떠났다  (G) ▶ 듣기
2. 주의 친절한 팔에 안기세 & 곤한 내 영혼  (G) ▶ 듣기
3. 살아계신 주  (A) ▶ 악기 ▶ 싱어
4. 주만 바라볼지라  (A)
 

✍ 인도자 칼럼 

"[찬양인도자 칼럼] 곤한 영혼의 유일한 안식처, 영원하신 주의 품" 

할렐루야! 아침저녁으로 스치는 선선한 바람 속에서 계절의 변화를 느끼는 8월의 하순입니다. 변함없이 우리의 삶을 인도하시고 참된 안식으로 초대하시는 주님의 은혜가 성도님들의 모든 삶의 자리에 충만하시기를 축복합니다. 

우리는 때로 세상의 화려함에 마음을 빼앗기거나 내 힘으로 살아보려는 교만함 속에서, 나도 모르는 사이에 생명의 근원 되신 주님과 멀어지곤 합니다. 치열한 세상 속에서 이리저리 치이며 살아가는 우리의 영혼은 얼마나 피곤하고 곤고합니까? 마음에는 참된 평안이 없고, 삶의 무게는 무겁기만 합니다. 영적인 방황 속에 지친 우리가 온전히 회복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나를 짓누르는 모든 짐을 내려놓고 다시 아버지의 집으로 돌아가는 것뿐입니다. 

돌아온 탕자를 멀리서부터 달려와 안아주신 아버지처럼, 우리 주님은 지치고 상한 모습 그대로 나아온 우리를 넓은 품으로 안아주십니다. 세상의 보호자는 피곤하여 졸기도 하고 때론 무력하게 우리의 손을 놓치기도 하지만, 우리의 진정한 보호자 되시는 하나님은 결코 우리를 놓지 않으십니다. 

[묵상을 위한 성경 구절] 

"영원하신 하나님이 네 처소가 되시니 그의 영원하신 팔이 네 아래에 있도다 그가 네 앞에서 적을 쫓으시며 멸하라 하시도다" (신명기 33장 27절)

모세의 이 벅찬 고백처럼, 결코 피곤하거나 졸지 않으시는 주님의 '영원하신 팔'이 지금 우리의 곤한 영혼을 든든히 떠받치고 계십니다. 내 힘으로 요동치는 환경의 파도를 잠재우려던 헛된 수고를 십자가 앞에 모두 내려놓고 그 품에 온전히 안길 때, 우리는 비로소 세상이 줄 수 없는 완전한 평안을 경험하게 됩니다. 폭풍우가 몰아치는 바다 한가운데서도 고요히 잠들 수 있는 영혼의 참된 안식입니다.

내 영혼을 안고 계신 분이 사망 권세를 이기신 살아계신 주님이시기에, 우리는 불확실한 내일 앞에서도 두려워할 이유가 없습니다. 우리의 시선이 연약한 나 자신이나 흔들리는 환경이 아닌, 오직 사랑과 능력의 주님만을 향해 고정될 때 우리는 어떤 환난 속에서도 담대하게 믿음의 경주를 완주하게 될 것입니다. 

사랑하는 한밭제일교회 성도 여러분, 이번 주일 예배를 통해 무겁고 곤한 영혼의 짐을 모두 내려놓고, 영원하신 주의 친절한 팔에 온전히 안기시기를 원합니다. 그 품 안에서 두려움이 변하여 찬송이 되는 기적을 경험하는 거룩한 예배의 자리에서 기쁨으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