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집사님!
가정 사업 모두 평안하신지요..
한밭제일교회의 사랑과 기도와 후원으로 힘이 되어 주셔서 늘 감사한 마음 잊지 않고 있습니다..
주의 이름으로 물한잔 대접한 것도 결단코 상을 잃지 않는다고 하신 주님의 약속대로 문자 그대로 헌밭교회 목사님과 선교위원회와 모든 성도님들의 가정을 축복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순회사역이 벌써 한달이 되어 갑니다..
먼저 서쪽지방(산 루이스/라 리오하/까따마르까/뚜꾸만/산띠아고 델 애스떼로)을 두루 순회한 후, 살따와 후후이를 거쳐서 지금은 훠르모사 지방을 순회하고 있습니다..
날씨가 계속 흐리고 비가와서 비포장도로를 들어갈 때 어려움이 따르기도 하고, 거리가 대부분 진흙 탕이 되어 성도들이 집회 참여하지 못하는 일도 생깁니다..비가 오면 우산을 쓰거나 우비를 입고 장화를 신고 오면 되는데, 어떤 경우는 물이 차서 나오지 못하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든 상황을 무릅쓰고 예배에 참석하여 말씀을 듣고자 오는 이들을 보면 감사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산 루이스에 있을 때(수도에서 800km), 저녁에 집회를 가다가 차 접촉사고가 생겼습니다.
사거리를 지나가는데, 반대방향에서 오는 짙은색의 자가용을 보지 못했습니다..정말 순간적으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차 범퍼가 깨지고, 주차센서가 부서졌습니다. 이제 순회사역이 시작인데..사고가 나다니...잠시 막막했는데...다행이도 차수리 하는 아는 목사님이 도움을 주셔서 잠도 자지 못하고 밤새도록 차고 고쳐주셔서 지금까지 순회를 이어가고 있습니다..정말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천사였습니다.
또 한 사건은 살따 지방 산 정상에(해발 3400m) 가까이 있는 꼴로메라는 마을을 방문하여 말씀을 전하고 돌아오는데 짙은 안개로 앞이 보이지 않은데다가 옆에 벼랑이 있어 잩못 운전하면 낙사하게 될 위험이 따랐지만, 무사히 목적지까지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그런데 도착하면서 차를 주차하려고 하는데, 어두워서 바닥에 쇠가 있는 것을 보지 못하고 밟았다가 바퀴가 다 찢어져서 다음날 새것으로 바꾸어야 하는 사건이 생겼습니다. 예상치 않은 경비가 들어가게 된 것입니다..순회하다보면 정말 별일을 다 겪게 됩니다..
복음을 전하여 교회를 영적으로 회복하는 길에서 여러가지 방해와 예기치 않은 사건들을 만나게 됨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모든 상황을 주관하셔서 길을 열으시고, 때마다 길을 천사를 보내셔서 모든 어려움을 극복해 나아가도록 도우시고 역사하시는 것을 경험합니다..
아직도 한달을 더 순회해야 하고 갈길이 멉니다..앞으로 또 어떤 일들을 만나게 될 지 모르지만, 기도하며 주님께 맡기고 마지막까지 순회사역읕 잘 마치고 무사히 수도로 복귀할 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주님의 은총이 한밭제일교회 모든 분들의 가정과 사업에 풍성하기를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