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린예배찬양콘티(2507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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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김영백 | 작성일 25/07/16 (21:14) | 조회수 152 |
금주(2025년 7월 20일)의 찬양콘티를 올립니다.
하나님께로 더 가까이(G major)
나는 믿네(A major)
두려워 말라(A major)
하나님을 만나면 끝난 것이다(A major)
사도신경
찬양하라 복되신 구세주 예수(G major)
예수님이시라면 어떻게 하실까? 이 질문은 우리가 평생 살면서 한 순간도 놓치지 말아야 하는 신앙의 대명제입니다. 어떤 선택을 할 때, 문제나 상황에 반응할 때, 중요한 결정을 해야 할 때 그 상황이나 문제가 중요하면 중요할수록 이 질문과 묵상은 반드시 우리에게 필요합니다. 또한 어떤 가볍고 간단한 사안이라 하더라도 주님의 시선으로 그 문제나 상황을 바라보는 것을 습관화할 필요가 있습니다.
만약 그렇게 하지 못하고 우리의 순간적인 감정이나 나의 오래된 성격이나 고집에 따라 행동한다면 우리가 정말 예수님을 주로 모신 사람인지 되돌아보아야 합니다. 섣불리 사람을 판단하거나 정죄하거나 심지어 미워하는 것은 어떤 경우에도 예수님이 하실 태도와 반응은 아닐 것입니다. 내가 무시당하거나 손해를 보는 것 같아 보여서 참지 못한다면, 이 또한 십자가를 지시기까지 참고 견디셨던 예수님의 제자라고 할 수 없을 것입니다. 아무리 내주장이 옳다고 하여도 내가 억울한 일을 당하였다고 생각된다 하더라도 예수님이시라면 어떻게 하셨을까 먼저 생각하는 것이 주님께서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삶의 태도일 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어리석고 무능해서 바보처럼 세상을 살라고 하지 않으셨습니다. 오히려 세상을 넉넉히 이기는 방법으로 탁월한 실력과 겸손한 섬김의 자세로 세상을 품으며 살아가라고 하십니다. 세상은 결코 우리의 상대가 되지 않습니다. 예수님이 내 편이시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나와 한 편이라는 믿음이 있다면, 사람을 상대로 싸울 필요가 없어집니다. 만약 내가 예수님의 마음과 태도로 그 상황과 문제와 상대를 대함에도 불구하고 그가 날 무시하거나 그가 날 공격한다면, 그런 경우에도 맞대응할 필요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가 뭘 모르고 지금 예수님을 무시하고 공격하는 것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주로 고백하고, 예수님을 모시고 살아가는 하나님의 자녀답게 우리의 일상에서 만나는 모든 사람들과 부딪히는 어떤 문제라도 예수님처럼 생각하고 예수님처럼 대응하는 것이 우리가 이 땅을 살아가는 태도요 방법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이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 이는 기업의 상을 주께 받을 줄 아나니 너희는 주 그리스도를 섬기느니라 (골로새서 3장 23절 ~24절)
Whatever you do, work at it with all your heart, as working for the Lord, not for men,
since you know that you will receive an heritance from the Lord as a reward.
It is the Lord Christ you are serv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