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린예배찬양콘티(2510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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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김영백 | 작성일 25/10/22 (20:32) | 조회수 74 |
금주(2025년 10월 26일)의 찬양콘티를 올립니다.
속죄하신 구세주를(G major)
내 영혼이 은총입어(G major)
Born Again(C major)
힘들고 지쳐(C major)
사도신경
찬양하라 복되신 구세주 예수(G major)
생각을 조심하라 왜냐하면 그것이 말이 되기 때문이다
말을 조심하라 왜냐하면 그것이 행동이 되기 때문이다
행동을 조심하라 왜냐하면 그것이 습관이 되기 때문이다
습관을 조심하라 왜냐하면 그것이 인생이 되기 때문이다
이 말은 마더 테레사 신부가 한 말로 알려져 있습니다. 생각이 말이 되고 말이 행동이 되고 반복된 행동은 습관이 되어 우리의 인생을 규정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대개의 경우 사람들은 매 순간 어떤 결정을 내릴 때 그저 익숙한 습관에 따라 결정한다고 합니다. 이런 보고도 있습니다. 알츠하이머 병에 걸린 사람도 그의 습관에 의해서 특정 행동이나 생활양식을 유지하여 간다는 것입니다. 기억이 점점 없어져 가지만 특정 상황에서 반복했던 습관이 기억은 비록 없어졌지만 그 행동을 지속하도록 만든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습관은 우리의 기억이나 이성적 판단을 뛰어넘어 우리의 삶을 지배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습관은 처음에는 자신이 만든 것입니다. 반복적인 행동을 통하여 습관이 만들어져 굳어지면 그 다음에는 습관이 그 사람을 지탱하기도 하고, 습관이 그 사람의 삶을 이끌어 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좋은 습관을 만드는 것은 인생의 든든한 기초를 만드는 것과 같습니다.
좋은 습관을 만들기 원합니다. 매일 말씀을 읽고 기도로 시작하는 습관을 만들기 원합니다. 인생길에서 어떤 선택을 해야 할 때마다 먼저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기도하는 습관을 갖기 원합니다. 어느 곳에 가든지 누구를 만나든지 어떤 만남이나 일을 시작하기 전에 짧은 시간이라도 묵상하며 기도하는 습관을 만들기 원합니다. 운전을 하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출발 전에 간단하더라도 기도하는 습관을 갖기 원합니다. 사람을 보면 지적할 것을 찾기 보다, 칭찬할 거리를 찾는 습관을 갖기 원합니다. 팩트를 얘기한다는 명분으로 지적하는 말을 하지 않고 늘 긍정적인 말을 하는 습관을 갖기 원합니다. 듣기는 많이 하고 말하기는 적게 하는 습관을 갖기 원합니다. 다른 사람의 헌신과 수고에 기꺼이 칭찬과 감사를 전하는 습관을 갖기 원합니다. 다른 사람의 아픔을 가벼이 여기지 않고 깊이 공감하는 습관을 갖기 원합니다. 꾸준히 책을 읽는 습관을 갖기 원합니다. 무엇인가 새로운 것을 배우는 습관을 갖기 원합니다. 예배를 드릴 때는 가급적 앞자리에 앉는 습관을 갖기 원합니다. 어디서나 찬양을 할 때면 큰소리로 찬양하는 습관도 갖기 원합니다. 해야 할 일이 있으면 그것을 먼저 하는 습관도 갖기 원합니다. 매일 꾸준히 운동하는 습관도 갖기 원합니다. 아무리 맛있는 음식도 적당히 먹는 습관도 갖기 원합니다. TV를 보며 멍 때리는 습관은 버리기 원합니다.
주 앞에 서는 그날까지 삶의 예배가 습관이 되고, 열정적인 찬양과 간절한 기도가 습관이 되고, 모두를 향한 사랑과 섬김이 습관이 되고, 복음을 위한 헌신과 순종이 습관이 되고, 믿음의 선포와 거룩한 삶이 습관이 되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