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린예배찬양콘티(251019) | ||
|---|---|---|
| 작성자 김영백 | 작성일 25/10/15 (21:48) | 조회수 117 |
금주(2025년 10월 19일)의 찬양콘티를 올립니다.
어디든지 예수 나를 이끌면(C major)
주의 곁에 있을 때(C major)
주 품에(C major)
주님 나를 부르시니(C major)/아무것도 두려워 말라(C major)
사도신경
찬양하라 복되신 구세주 예수(G major)
긴 연휴 끝에 시작된 한 주간, 평소와 달리 요 며칠 출근 시간에 왠지 피곤을 느꼈습니다. 쉬는데 익숙해져서 인지 아니면 피로가 덜 풀려서 인지 가름이 되지 않습니다만, 주초를 지나니 어느 정도 적응이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러면 어쩌면 쉬는데 익숙해진 몸이 오랜만에 일을 하려고 하니, 좀 부대꼈던 모양입니다. ㅎㅎ
불순응(Non-conformity): 세상에 오염되지 않고 거룩함을 지키며 산다.
닮음(Christlikeness): 그리스도의 형상을 본받는 자가 된다.
성숙(Maturity): 성장이 아닌 깊이를 더한 삶의 성숙을 추구한다.
창조세계를 돌봄(Creation Care): 자연의 신격화나 파괴의 두 극단을 피하고, 주를 사랑하듯 피조세계를 돌보는 청지기로 산다.
단순한 삶(Simplicity): 소유에 대한 탐심을 버리고 단순함을 추구한다.
균형(Balance): 개인적인 삶과 공동체 교제, 예배와 일, 순례자와 시민으로 균형 있게 산다.
의존(Dependence): 하나님의 자비와 그 은혜에 의존하고 또 서로 의지하며 산다.
죽음(Death): 생명을 얻기 위해 죽음에 이르는 역설의 삶을 산다.
이상은 존 스토트의 책 ⌜제자도:The Radical Disciple⌟에 나오는 제자도의 특징 8가지를 정리한 내용으로 송동호 목사의 저서 ⌜일터 하나님의 디자인⌟에서 인용한 것입니다.
이 땅에서 예수님의 제자로 살아간다는 것은 세상의 풍조나 변질된 신앙에 오염되지 않고 거룩함을 지키며 날마다 그리스도의 형상을 본받아 성숙해 가는 것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하나님이 지으신 자연만물과 모든 피조물을 돌보아야 할 책임을 다해야 합니다. 이 땅에서 더 많이 소유하고 누리려는 욕심을 내려놓고, 천국을 향한 순례자답게 가볍고 단순한 삶을 추구해야 합니다. 늘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기억하고 누리며, 또한 그 사랑과 은혜를 나누며 살아야 합니다. 영원한 생명을 얻은 자답게 날마다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으며, 날마다 나를 부인하고 죽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매일 삶에서 천국의 순례자로써 이 땅의 시민으로써 예배와 일을 균형 있게 감당하며 살아야 합니다. 거룩한 것과 속된 것을 구별하기보다 삶의 모든 영역에서 행하는 어떤 것이라도 주께 예배하듯이, 주를 섬기듯이 하나님께 드리는 산 제사가 되고, 모든 예배는 삶으로 이어지도록 이 땅을 살아가야 합니다.
예수님의 제자답게 어디든지 예수님이 이끄시는 대로 어디든지 예수님과 함께 하루하루를 살아가기 원합니다.
어디든지 예수 나를 이끌면 어디든지 예수 함께 가려네
예수함께 아니 가면 낙 없고 예수님과 동행하면 겁 없네
어디를 가든지 겁낼 것 없네 어디든지 예수 함께 가려네
세상친구 모두 나를 떠나도 주와 동행하면 외롬 없겠네
가는 길이 위태하고 험해도 어디든지 예수 함께 가려네
어디를 가든지 겁낼 것 없네 어디든지 예수 함께 가려네
어둔 그늘 나를 에워 쌀 때에 주가 함께 계심 믿고 자려네
죽은 후에 천국에서 깨어나 예수 함께 길이길이 살리라
어디를 가든지 겁낼 것 없네 어디든지 예수 함께 가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