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 신앙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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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성기도와 방언이 아직은 낮설고 어렵습니다
작성자 소*현 작성일 23/10/30 (23:25) 조회수 191

안녕하세요~ 

저는 새신자 교육(3주차)을 받고 있는 소혜현입니다 

한달 전 친한 지인이  "내모습 이대로" 라는 찬양 유튜브 영상을 보내주셔서 들었는데 그 노래가 너무 좋아  하루에도 몇번씩  듣고 있습니다 

제가 생각했던 교회와는  전혀 달라서  

교회에 가면 이렇게 신나게 찬양을 하냐고  물어보니 그렇다 라고 하면서 10월 29일  전도축제에  초대를 해주셨습니다 

그때까 10월초쯤이여서  29일까지 기다리기에는 너무 멀기도 하고 그때 가보는 것보다 미리 가서 교회에 대해 알아보면 좋겠다 라는 생각으로  

혼자서 10월 4일  수요예배를 시작으로  한밭제일교회에 첫 발걸음을 하였습니다 

신기하게도 교회는 처음이었지만 낯설지 않았습니다 

찬양도  좋았고 목사님 말씀도 너무 좋아서 금요예배 ...주일예배...다음주 수요일 금요일 주일...그 다음주 수요일  금요일 주일예배... 

계속 예배를 드리는데  

안타깝게도 저는 찬양과 말씀은 좋은데 

예배중 중간중간 통성기도와 방언이  낯설고 어렵습니다 

 

더운 여름 날에 함께 길을 가다보면 어떤 사람들은 물을 적게 먹고, 또 어떤 사람들은 많은 물을 먹습니다 

이처럼 같은 길을 가면서 필요한 물의 양이 사람마다 다르듯이 

하나님 나라를 가는데 필요한 방법들은 사람마다 다르다고  생각이 드는데 

일상적인 기도만으로도  충분한 은혜를 받을 수 있는지 

꼭 통성기도와 방언을  해야만 하는건지 

제가 방법을 몰라서 못하는 건지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할 수 있는건지 

통성기도와 방언이 하나님과 만남의 상관관계가 있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