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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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예배찬양콘티(240407)
작성자 김영백 작성일 24/04/03 (17:42) 조회수 125

금주(202447)의 찬양콘티를 올립니다.  

    

내 영혼의 그윽히 깊은데서(G major)  

어저께나 오늘이나(G major/A major))  

두려워말라(A major)  

나는 믿네(A major)  

사도신경  

큰 영화로신 주(A major)  

    

부활의 능력으로 살아가는 하나님의 자녀들을 세상은 결코 무너뜨릴 수 없습니다. 그러나 세상은 우리를 유혹하기도 하고 우리를 위협하기도 합니다. 세상의 문화와 제도와 모든 체제는 세상을 쫓지 않으면 세상에서 낙오자가 되거나 실패자가 될 것이라는 암시를 끊임없이 우리에게 줍니다. 그들만이 옳고 완벽하다고 주장합니다. 수많은 사람들의 삶과 긴 인류의 역사를 통하여 세상에서 성공하고 잘 되려면 우리가 따라야 할 성공의 법칙이 있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세상에 대한 우리의 끝없는 욕심은 채울 수 없는 갈증과 같아서 그 어느 순간에도 우리를 만족하게 할 수 없습니다. 우리가 세상에 목말라 하면 할수록 세상은 더욱 집요하게 우리를 더욱 심한 목마름과 배고픔으로 끌고 갑니다. 그리고 그 모든 것들은 반드시 분명한 대가를 지불하게 합니다.   

    

그러나 부활의 능력으로 살아가는 사람은 세상이 감당할 수 없는 믿음의 사람입니다. 세상에 대한 욕심으로 흔들리지 않는 사람이 세상이 감당할 수 없는 믿음의 사람입니다. 그는 세상을 따라가지 않는 사람입니다. 세상에 살지만 세상에 매이지 않는 사람입니다. 하늘에 소망을 두고 하나님의 이름과 그 영광을 위해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세상에 살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하나님의 방식으로 세상을 살아내는 사람입니다. , 인생의 목표를 하나님께 둔 사람을 세상은 결코 넘어트리거나 이길 수 없습니다.   

    

그런 사람들에게 세상은 하나님을 입증하고, 하나님을 드러내어 하나님의 사랑과 그 능력을 나타내 보여주며, 삶의 모든 순간을 통하여 예수님을 닮아 성장해 가도록 훈련하는 곳입니다. 그러므로 세상은 그들에게 흠모의 대상이 아니라 훈련의 대상인 것입니다. 세상에서는 다양한 문제와 상황과 상대들이 우리를 흔들려고 합니다. 그러나 운동선수가 자신의 실력에 맞는 상대를 만나야 제대로 된 훈련을 하고, 자신의 실력을 확인할 수 있는 것처럼 그 모든 훈련 상대들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실력에 맞는 상대를 고르셔서 붙여 주시는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감당할 시험 밖에는 허락하지 않으신다고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우리를 세상에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않으시고 함께 하시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 편에 서서 하나님을 택하면 우리는 언제나 넉넉히 세상을 이길 수 있습니다. 세상에 끌려 다니는 것이 아니라, 세상이 따라오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그런 사람에게 하나님은 세상을 섬기며 다스릴 수 있도록 세상을 맡기시는 것입니다. C.S. 루이스의 말입니다.  

    

세상 욕심내지 마세요.  

세상을 따라가면 다 잃습니다.  

    

하나님을 택하십시오.  

세상은 덤으로 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