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1부 예배 찬양 콘티(25. 08. 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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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성묵 | 작성일 25/08/29 (09:28) | 조회수 29 |
2025. 08. 31. 주일 1부 예배 송리스트
1. 예수 따라가며 E-F
2. 태산을 넘어 험곡에 가도 F
3. 푯대를 향하여 A
> 4. 하나님의 부르심 A
회사를 옮겨 팀장으로 일한 지 이제 4개월 정도가 되었습니다. 이전과 다른 점은 ‘실적’에 대한 압박이 크게 다가온다는 것입니다. 단순히 주어진 일을 처리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기획하고 영업까지 하며 새로운 성과를 만들어내야 한다는 부담감에, 퇴근 후에도 머릿속은 늘 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지난주 잠시 쉬던 중 ‘언제까지 이렇게 치열하게 살아야 하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김영백 장로님의 묵상을 보니, 연세에도 여전히 치열한 삶에 대한 고민을 하고 계시더군요. 걱정이 되면서도 동시에 위로가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역시 회사 대표는 되어야 내 마음대로 시간을 쓰는구나’라는 생각이 스쳤지만, 곧바로 ‘차라리 직원으로 혼나는 게 낫지, 대표처럼 모든 책임을 지는 건 감당하기 힘들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국 회사의 최종 책임자는 대표이기 때문입니다.
생각해보면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때로 내 인생의 대표가 나라고 여기며 모든 책임을 짊어지려 합니다. 하지만 진짜 인생의 대표는 하나님이십니다. 성경은 “너의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를 의지하면 그가 이루시리라”(시편 37:5)라고 말씀하십니다. 내 실적과 성과, 미래와 삶의 무게를 내가 다 책임지려 할 때는 늘 지치고 불안하지만, 하나님께 맡기면 그분은 선하신 뜻 안에서 가장 좋은 길로 인도하십니다.
우리는 맡겨진 사명에 충실하면 됩니다. 인생의 최종 책임은 나에게 있지 않고 하나님께 있습니다. 그러니 치열한 삶 한가운데서도,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는 사람만이 참된 평안을 누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