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예배찬양콘티(250615) | ||
---|---|---|
작성자 김영백 | 작성일 25/06/11 (20:34) | 조회수 69 |
금주(2025년 6월 15일)의 찬양콘티를 올립니다.
보혈을 지나(G major)
주의 보혈(A major)
예수 나의 치료자(A major)
나는 믿네(A major)/있을지어다(A major)
사도신경
찬양하라 복되신 구세주 예수(G major)
종교개혁자들은 “노동이 기도다.”라고 했다고 합니다. 노동 그 자체를 기도로 이해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쉬지 말고 기도하라고 하십니다. 그러려면 우리 삶의 모든 순간이 기도여야 합니다. 기도하는 시간과 기도하지 않는 시간이 구별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호흡하며 지내는 모든 순간이 기도하는 순간이 되어야 합니다. 특별히 우리가 하는 일이 무엇이든지 그 일도 기도여야 합니다. 그러므로 성경은 우리에게 우리가 무슨 일을 하더라도 그 일을 사람에 하듯 하지 말고 주께 하듯 하라고 하십니다. 우리의 일과 노동이 기도가 될 수 있습니다. 우리의 삶이 예배가 될 수 있습니다. 우리가 하는 일이 무엇이든지 이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에 더 가깝게 만들기 위해 행하는 모든 노력은 귀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 자신과 환경을 조율하고 섭리하셔서 이 세상에서 하나님이 하시고자 하는 일을 우리의 몸으로, 우리의 일로써 표현하기를 원하십니다.
그분과 사람을 위해 사업할 때 주님이 나와 함께
사업을 기획할 때 주님이 내 앞에
사업을 점검할 때 주님이 내 뒤에
내 사업의 등대 되시는 주님이 내 안에
기초가 되시는 주님이 내 밑에
내 사업의 주인 되시는 주님이 내 위에
일터의 주인 되시는 주님이 내 오른편에, 내 왼편에
일을 마치고 잠자리에 들 때 주님이
사무실 의자 위에 앉을 때에 주님이
기쁘게 또는 피곤하게 일어날 때에 주님이
내 사업과 나에 대해 생각하는 모든 이의 마음에 주님이
내 사업과 나에 대해 말하는 모든 이의 마음에 주님이
나와 내 직원과 고객과 납품업체와 경쟁사들을 보는 모든 눈 안에 주님이
내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하는 내 목소리를 듣는 모든 귀안에 주님이
-매츄 튠핵의 [BAMer의 기도]-
위의 기도처럼 삶의 모든 순간, 그 어느 곳에서 무슨 일을 할 때에도 주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고 또한 섭리하시고 역사하셔서, 그 일을 통해서 먼저는 내가 하나님을 인정하고 예배하기 원하고, 나와 함께 일하는 동료든지, 윗사람이든지, 아랫사람이든지, 고객이든지, 심사 및 감독을 하는 사람이든지 그 누구라 하더라도 그들도 내가 하는 일을 보고서 하나님을 인정하게 되기 합니다. 우리는 세상이나 세상의 사람을 섬기는 것이 아니라 주를 섬기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일한 것에 대한 대가도 결국 주님께 받기 때문입니다.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이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
이는 기업의 상을 주께 받을 줄 아니니 너희는 주 그리스도를 섬기느니라
(골로새서 3:2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