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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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8일 한국 대 이탈리아 전 교회4차개방
작성자 인터넷운영팀 작성일 02/06/19 (15:50) 조회수 6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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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과 이탈리아  

한국이 16강 진출결정후 8강의 경기가 있는 날이었다.
8시가 되기 전부터 교회성도님들은 모여들기 시작했다.1차전(한국-폴란드)전
에와는 다르게 이날은 처음보는 성도들도 보였던거 같다.
그리고 몇가지 물품들 태극기.빨간티셔츠,음료수통 응원도구들도 보였다.
경기시작전 교회에서 준비한 영어성경과 응원스카프(?)를 나누어주고 
모든 성도들이
무언가 기쁨과 긴장속에 스크린을 응시하며 경기를 보기 시작했다.
초반 안정환의 패널티킥 실패와 그 이후의 이탈리아의 골로 조금은 응원분위기가 위축되었지만
누군가 시작했다. 대~~한~~민~~국 짝짝짝 짝짝... 그와 함께 응원은 다시 시작되었다.
어느성도들은 손모아 기도하는 성도들도 눈에 비쳤던거 같다.
그와 함께 후반 43번에 설기현의
골은 교회안은 말그대로 질서정연한 상태에서 아수라장이(?) 되었다.
서로 옆에있는 사람들을 때리고 껴앉고 등등 다들 소리쳤다.
어느누구도 시키지않았지만 대한민국..대한민국..
연장전에 들어가고 다들 기도하는 마음으로 경기를 보면서 안정환의 골든골로..8강확정은
다시한번 교회가 떠내려가기 시작했다.모두들 기쁨을 감추지못했다. 모두들 하나님한테 감사
드렸던거 같다. 경기가 끝나고 조금은 아쉽게 교회 쓰레기를 조금 버리고간 성도들이있던거같다.
다음경기에서는 모든 성도들이 교회에나와서 응원하는것은어떨까?

p.s : 선수들중에 기독교선수가 많은걸로 알고있다.
그들이 선수복안에다가 "주님 사랑해요"라는 내용을 써놓고 골을넣은후
세레모니로 옷을 벗을려고 준비(?)한다는 이야기가있는데
다음번 스페인전에서는 이선수들이 골을 넣을수있도록 기대해보자.

 
 

Hanbatjeil interNET Mission Team
기자 webcaptain@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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