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뉴스~
희망찬 2003년을 맞이하면서 매년 교회행사로 치뤄지고 있는 성경통독 성회를 다시 개최하게 되었다.
일년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로써 통독성회가 갖는 의미는 남다르다.
일년의 첫날을 하나님께 드리고 성경을 읽으며 단식한다는 것은 일반인들이 보기에 참으로 어리석게 보이겠지만 우리 믿음의 사람들에게는 이것보다 더욱 의미있는 것은 없는 것이다.
주가 내 안에 내가 주안에 있음을 고백하고 체험하는 시간이었던 하루였다.
특히 올해는 청년 강사들과 한밭제일의 간판강사들의 활약으로 예상보다 2시간여나 앞서 끝내는 박력넘치는 성회였다.
피곤하고 눈은 절로 감기고 한장한장 더디게 넘어갔지만 어느사이엔가 남아있는 장수가 더 적어져 있었다.
기지개를 펴고 졸음을 달래며 달린 하루를 사진에 담았다.
[F11]을 누르시면 사진을 보기 편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