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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예배찬양콘티(191117)
Name : 김영백 | Date : 2019.11.13 22:21 | Views : 164

금주(2019년 11월 17일)의 찬양콘티를 올립니다.


내가 지금 사는 것(E major)
날 구원하신 주 감사(E major)
에벤에셀 하나님(A major)
하나님은 우리의(A major)/피난처 되시는 주 예수(A major)
사도신경
하늘에 가득 찬 영광의 하나님(D major)


신약성경의 사복음서에 공히 등장하는 사건이 오병이어의 기적입니다. 그 당시의 상황을 각 복음서에 나온 내용으로 정리해 보면, 예수님께서 세례요한이 죽음을 당한 이후 배를 타고 따로 빈 들로 가셨는데, 무리가 그 소식을 듣고 여러 고을로부터 걸어서 예수님보다 먼저 그곳에 와서 예수님을 찾아 온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하나님 나라의 일을 이야기 하시고 여러 가지로 말씀으로 가르치기도 하시고 병자들을 불쌍히 여기사 고쳐주셨습니다. 그러다 어느덧 저녁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제자들은 예수님께 무리를 인근의 여러 촌과 마을로 보내어 먹을 것을 사먹고 유하게 하도록 하는 것이 좋겠다고 말씀을 드립니다. 그곳은 빈들이라 먹을 것을 사먹을 곳도 없었고, 그들을 먹일만한 음식을 제자들이 갖고 있지도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러자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그 큰 무리에게 먹을 음식을 주라고 하십니다. 그러자 빌립은 그 무리들에게 조금씩 요기를 하도록 한다고 해도 200데나리온의 돈이 필요할 것이라고 합니다. 1데나리온이 어른 하루 품삯이니, 200데나리온은 어른의 8개월 치 월급에 해당하는 돈입니다. 그런데 빌립이 이런 대답을 내놓은 것은 예수님께서 빌립을 시험하시고자 ‘우리가 어디서 떡을 사서 이 사람들을 먹이겠느냐?’고 물으셨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런 질문을 하신 이유가 빌립을 시험(test)하기 위함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이미 예수님께서는 당신이 하실 일을 마음에 두고 계셨습니다.


그런데 이 때 안드레가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진 어린아이 하나를 데리고 예수님께로 나아옵니다. 공관(마태, 마가, 누가) 복음서에는 이 아이에 대한 기록은 없이 다만 제자들이 확보한 음식이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요한복음에는 이 아이를 언급하고 있습니다. NIV 성경에 보면 이 상황을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Here is a boy with five small barely loaves and two small fish.


마치 다섯 개의 작은 보리떡과 두 개의 작은 물고기보다 그것을 갖고 있는 소년을 강조하는 듯합니다. 예수님께서 무리에게 먹을 것을 주라고 하신 말씀에 빌립은 돈 계산을 하며 돈도 없고 먹을 것을 살 곳도 없으니 불가능하다고 지극히 현실적인 말씀을 드리는 동안, 안드레는 무리 중에서 작은 물고기와 보리떡을 갖고 있는 소년을 찾아 온 것입니다. 때가 이미 저물어 저녁때가 되었으니 어쩌면 그 음식은 소년이 집을 나설 때 어머니가 손에 들려 준 그 소년의 점심이었을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나 그 음식을 저녁까지 남겨 두었다가 그 적은 음식을 들고 예수님 앞에 나아온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그 음식으로 남자만 오천 명을 조금씩이 아니라 아주 배부르게 먹고, 남은 조각으로 12 광주리를 채우는 기적을 베푸신 것입니다.


저는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과연 이 기적의 현장에서 가장 놀란 사람, 큰 충격과 은혜를 받은 사람은 누구일까요? 갑자기 공짜로 배를 불린 사람들일까요? 엉뚱한 대답으로 예수님의 시험을 치른 빌립일까요? 큰 기대감 없이 어린 아이를 예수님께 데리고 온 안드레일까요? 아니면 예수님의 기적의 현장에서 음식을 나누어준 제자들일까요? 저는 아마도 자신의 적은 음식을 예수님께 내어드린 어린 소년이 아닐까 합니다. 어쩌면 자신이 혼자 먹기에도 부족한 작은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남자만 오천 명이 먹고 남는 기적, 그것으로 소년은 자신의 손에 그대로 있으면 부족하고 보잘 것 없는 것이라 하더라도, 그것이 예수님의 손에 드려지면 자신뿐만 아니라 수많은 사람들의 필요를 채워줄 수 있음을 분명히 체험한 것입니다. 그 날의 그 기적은 그 소년에게는 평생에 잊을 수 없는 영적인 기념비가 되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언제 어디서나 자신이 가진 것을, 어쩌면 자신의 전 생애를 예수님께 드리기에 주저하지 않는 근거가 되었을 것입니다. 


우리가 보기에는 부족하고 초라하고 아무런 능력이 없어 보인다 하더라도 예수님 손에 잡히기만 하면 그 무엇을 하기에도 충분합니다. 그 어떤 역사를 이루기에도 부족함이 없습니다. 우리가 가진 것으로 우리의 힘만으로 무엇인가를 하려고 하는 어리석은 시도를 내려놓고, 우리가 가진 것을 주님께 드려 주께서 일을 이루어 가심을 경험할 수 있는 삶의 현장을 만들기 원합니다. 날이 갈수록 더 큰 헌신을 통하여 더 위대한 주의 역사를 경험하는 기대와 믿음으로 평생을 살아가기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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