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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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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에서 제 2의 삶을
Name : 송범주 | Date : 2013.02.19 19:23 | Views : 6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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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에서 제 2의 삶

 

퇴직해야 하는 2009년 12월 말일이 가까워지면서 우리 부부는 해외선교에 대해 이야기 하며 준비하기 시작 했다. 저보담도 아내가 늘 해외 선교를 이야기를 하며 인도, 캐냐, 중국등 손을 꼽으며 이야기 하며 지냈다. 저도 직장에서 동료 선.후배들이 퇴직하면 무얼 하며 사느냐며? 질문을 많이 받았다. 그때마다 저는 해외로 선교 나갈 것 이라고 대답하곤 중국으로 갈까, 케냐로 갈까 했는데 선교지가 캄보디아로 결정 되고 난 후로는 캄보디아로 갈 것을 이야기하면 어떻게 캄보디아로 가기로 했냐며 많은 질문을 받곤 했다. 저는 62세, 아내는 오십 후반의 나이인 우리 부부는 충남 부여출신으로 육군 장교로 군무원으로 40여년(현역생활 포함)가까이 근무한 퇴직 공무원이다.

캄보디아로 선교 나가기로 결정되고 난 후부터는 캄보디아를 위해 기도하며 정보를 인터넷을 통해 찾아보고 또 단기선교로도 가보고 하며 캄보디아를 알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2011년 4월 27일 밤 우리부부는 캄보디아 공항을 내리면서 후끈한 열기를 느끼며 첫발을 내디뎠다. 캄보디아의 기후는 먼저 더웁다라고 표현 할 수박에 없는 따끈한 기후였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뚜렸한 4계절을 생각하며 우리나라의 여름보다 뜨거운 열기가 계속 된다고 생각 하면 이곳 캄보디아를 알 것이다. 드넓은 평야와 야자수 나무 등 이국적인 풍경은 아름답다. 아름다운나라 캄보디아!

이곳 사람들은 기분 좋을 정도로 잘 웃고 친절한 사람들이 사는 곳이라 생각 되었다 이곳 캄보디아에서 여러 가지 문제 때문에 한국으로 돌아가야 하지 않는 이상 여생을 이곳에서 보내며 우리부부에게 주어진 사명을 잘 감당하며 보낼 예정이다.

 

우리부부는 주어진 사명을 생각하며

그분에 비추어 본 나의 지나온 60평생의 삶을 한번 뒤돌아보니 수명을 다하고 바람에 날라 가는 낙엽 같은 생각이 들며 아무런 생각 없이 살아온 인생이 아니었나, 또 보잘 것 없는 나 자신! 그런 나를 발견하고는 앞으로 인생의 후반전을 어떻게 살면서 그분께 돌아가 아뢰일까 하면서

지난 1년 반이 지나면서 그동안 격었던 일들을 두서없이 나 나름대로 적어 볼까 한다.

캄보디아의 기후, 문화, 도로위의 차량과 오토바이, 사람들 사는 모습, 시장, 하나하나 살펴본다. 수도인 프놈펜시는 약 170만 명의 인구가 살고 있고 캄보디아의 중심도시로 우리 한국인이 5천여명이 살고 있다고 한다. 우리부부도 문화적 종교적 중심지에서 조금 떨어진 교외에 살고 있고 우리 마을주변은 공장이 많아 주로 여성들이 일터로 가기위해 아침, 점심, 저녁때는 차가 못 다닐 정도로 도로를 꽉 메운다.

 

캄보디아에 와서 보니 대중교통이 없다. 시장을 가고 백화점을 가고 할 때 아직 개인차가 없다 보니 오토바이가 이끄는 “껑바이”, 오토바이 뒤에타고 이동하는 “모토독”, 한국인이 운영하는 “초이스 택시” 등으로 이동해야 한다. 위험하니 밤에는 다니지 말라. 모토독도 위험하다 등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인지 주로 택시 아니면 껑바이를 타게 된다.

캄보디아 내 주요 도시를 갈 때는 대중 버스가 있다. 그러나 중간에서 타고 내리는 것이 언어를 하지 못해 원할 하지 못하다. 때문에 조금 장거리를 가거나 하면 15인승 봉고, 25인승, 35인승, 45인승 버스를 대여하여 이동하면 편리하고 인원이 많으면 많을수록 경비도 절감된다.

차량을 구매 한다면 중고차 시장에는 소형차인 비스토 4,500불부터, 스타렉스, CR-V, 렉서스, 등 20,000불 가격대의 차량들이 다양하게 있다.

 

우리가 살 집을 구하는데 많은 애로가 있었다. 프떼아리빙이라는 집인데 전면은 4미터에 뒤로 길이는 12미터이상의 땅에 1층(준2층), 2층, 3층으로 집을 지었는데 프랑스 지배 90년의 서구식 집이 아닌가 한다. 먼저 외국인이기 때문에 치안을 생각도 해야 하고, 시원한 집(렌트)을 찾다 보니 제한이 많았다. 한국인이 하는 부동산은 있지만 소개할만한 정보가 없다. 그래서 껑바이를 타고 직접 렌트라고 붙어있는 집들을 찾아다니면서 물어도 보고 집도 확인하고 렌트비도 절충하며 다니다 보면 마음에 드는 집을 찾고 계약하게 되는데 현재 내가 살고 있는 집은 프떼아리빙 단지로 200여호 살고 있고 경비도 있으며, 다른 어떤 곳보다 환경이 좋다. 개인차를 집안으로 들여 놓을 필요 없이 밖에 내어놔도 된다. 월300달러에 대여 했다.

물론 빌라도 있다 빌라는 단독 주택 형이 이다 보니 기본적으로 공간이 넓다. 그래서 렌트비도 만만치 않다. 또 한국인이 지은 아파트도 있다 렌트비가 최소 500불에서 800불에 이르기 때문에 선교사들이 특별한 목적이 없는 한 잘 이용하지 않는 실정이다.

 

집안에 들여놓는 가구, 전자제품, 부엌살림들을 잘 골라서 들여야 한다. 먼저 기본적으로 집을 렌트 할 때 침대, 에어콘, 냉장고, 쇼파등 있는 집들은 렌트 비가 비싸거나 렌트 비를 6개월 또는 그 이상을 먼저 지불할 때 붙는 조건이 있다.

집에 아무것도 없을 때는 본인이 집적 구매하여 치장을 하고 가구들을 들여놓게 되는데 등나무 가구는 좀벌래가 많아서 안 되고 나무종류로 하고, 전자제품은 중고를 사지 말고 신제품으로 구매하는 것이 나중은 경제적이고 고장 났을 때 수리하기도 좋다고 생각한다.

참고할 이야기는 집 렌트를 잘 이용하는 선교사님들도 계시다. 왜냐하면 집안의 생활 가전제품들을 일일이 사지 않고 렌트할 때 모두 갖춰진 집을 렌트를 하여 살면 렌트비가 좀 비싸더라도 결국 나중은 같아진다는 논리로 살아가는 선교사님들도 계시다.

먹고사는 식생활 문제, 교통비 등 우리 두식구가 먹고 사는 데는 얼마 들지 않는 것 같다. 월 생활예산은 집세, 식대, 교통비 등 1,000불에서 1,500불 정도이다.

물론 요리와 청소 등 가사 일을 처리해 줄 현지인도 고용할 수 도 있다. 한 달 수고료가 70달러 수준으로 보면 된다.

 

우리의 하루 일과로는 저희 부부가 캄보디아에 도착 하자마자 6개월간 개인 투터를 통해 크메르어를 배웠는데 너무 진전이 없었다. 우린 외국에서의 생활 경험이 없다보니 외국어 공부에 대한 경험, 방법등을 알지를 못해 전전 긍긍 하다가 주변 선교사님들과의 교제의 폭이 넓어지다 보니 크메르어 공부에 대한 정보를 알게 되었다. 제일 좋은 공부는 프놈펜대학이라고 하여 곧바로 프놈펜대학 크메르어 1단계(3개월)에 들어가 공부를 시작 하고 또 한국인이 운영하는 학원에 등록하는 등 다양하고 활발하게 공부하기 시작하였다.

저의 아내는 영어가 부족하여 영어까지 하는데 밤 8시가 되어서야 공부가 끝난다. 그러다보니 신체적으로 많이 피곤해 한다. 입안이 헐고 신경이 날카로워 져 있다. 무리하는 것 같고 조금은 걱정이 앞선다.

반면에 나는 언어에 조금 자유롭다. 아내가 열심히 하니 의지하는 면이 있다.

 

2012년 4월에 한국 우리교회에 꼭 1년 만에 같다가 5월4일에 다시 캄보디아로 돌아왔다. 교회에 간 것은 1년 동안 언어를 배우고 선교사님 옆에서 도와주면서 협력 하겠다고 왔었는데 우리부부는 환갑의 나이로 많다고 생각 했었다. 그러나 이곳 캄보디아 선교사님들을 보면서 잘 못 생각 했구나 하게 되었고 우리부부는 한참 나이로 단독으로도 얼마든지 선교할 수 있다라고 판단되어졌고, 어린이 양육 사역을 하겠다고 우리교회에 보고하러 같었다

우리교회에 어린이 양육사역을 하겠다고 선교보고를 하고 5월4일 캄보디아로 돌아오니 시하누크 빌 거의 다가서 유치원 사역을 하시던 장로님이 갑자기 한국으로 기약 없이 들어가야 될 상황이 생겨 저희 부부에게 유치원 사역할 의향을 물어 오는데 이는 아무리 생각해도 하나님의 역사하심이 아닌가 하는 생각과 몸소 체험하는 계기가 되었다.

그때부터 바쁘게 지냈다. 8월에 의료 선교 팀도 온다는데 의료사역지도 결정해야 하고 유치원도 가보고 하여 결정을 5월 말까지 해야 하니 마음이 바쁘다. 5월 중순이 지나면서 선교위원회에 보고하고 유치원을 맏아서 하기로 결정하고 프놈펜에서 ‘시하누크 빌’까지는 4사간 거리의 그 1시간 전 “붸르렌” 이라는 작은 마을의 “한밭제일 유치원”을 6월 1일 인수하여 우리 부부는 유치원을 운영하게 되었다. 우리 유치원에 물과 의료서비스가 충분한지 챙기는 한편, 저의 아내는 유치원 또는 학령기 아동들에게 영어를 가르치기 위해서 영어프로그램 공부에 전념하며 시기를 2013년도에 반영할 수 있도록 열심을 다 하고 있다. 캄보디아를 돕기 위해서 많은 우리 한국 선교사들이 다방면의 프로젝트(캄보디아는 가난한 국가이다) 점검하고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그 선교사님들을 통해 유치원 운영에 대해 하나하나 배워가면서 시작하고 있다.

 

2012년 8월에는 의료사역을 위해 의사들 뿐 만 아니라 그 가족, 미용봉사, 풍선, 페이스페인팅 등 청년들과 학생들로 이루어진 의료사역 팀 35여명이 올 계획이라고 통보를 받았다.

2011년도 작년에 저희 부부가 4월말에 캄보디아 땅을 내딛고 집을 얻고 살림살이를 장만하는 중 5월이 되니 우리 의료선교 팀과 청년, 고등부에서 선교를 나온다 하고 통보를 받고 보니 언어도 않 되고 사역지도 없는데, 어찌 해야 될 바를 모르는 가운데서 한 대희선교사를 협력하겠다고 왔으니 한 선교사와 사역 지 협조를 하고, 일정들을 잡고 계획을 세워 각 부서별로 통보하고 2011년도 단기사역을 잘 마무리 지었다.

2011년 단기 사역 팀들이 왔다가면서 청년들은 학생들과 개인후원 약정을 하고, 의료선교팀은 교회건축 약정을하여 2012년 8월 의료선교를 나와 건축한 교회에서 예배와 의료선교를 펼쳐 그 의미를 더 하였다.

유치원 이야기가 나왔으니 조금 더하고 가겠다. 우리유치원은 ‘시하눅빌 주’ ‘붸르렌’이라는 마을로(프놈펜, 4번 도로 180키로 지점 3시간 거리) 시하눌빌 1시간 전 위치고 있으며 사역은 유치원 및 방과 후 교실 운영(오전/오후 : 100-120명)하고. 사역 지 주변 상황은 유동인구 10,000명이 있을 정도로 큰 시장이 있고, 빈민촌도 집단을 이루며 살고 있는 마을에서 유치원과 방과 후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2013년 새해부터 가슴이 뿌듯하다 2월에 우리교회 청년1부 20여명이 우리유치원에 온단다 손님맞이 준비를 바쁘게 했다. 우리유치원 아이들과 놀아 줄 학생들이 온다니 그리고 유치원을 새롭게 단장해 준다니 하나님께 감사드릴 뿐이다. 우리학생들이 아이들과 열심히 놀아주고 외벽을 페인트칠하고 예수님도 그려주고 우리교회도 그려주고 사계절 그림과 놀이기구 페인트와 대문에 십자가까지 달아주고, 쌀 나눔 행사도하고 도로 세면포장도해 주고 전도도하고 우리나라 구정 설 일주일동안 의미 깊은 일들을 하고 한국으로 돌아 같는데 그 어느때 보담도 감사함을 주님께 기도했다.

주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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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제 2의 삶!!! 캄보디아에서...... 주님을 생각 하며 감사함으로.......

돈이 많으면 행복하고 평안 하다고, 권력이 있으면 행복하고 평안 하다고,

산에 매일 오르면 행복하고 평안 하다고, 여행을 다니면 행복하고 평안 하다고 되어질까?

어느 것 들 하나하나를 짚어 보면

나를 행복하게 평안하게 해주지를 못하는 것 같다.

오늘도 나는 침대에 누워 이런 것 저런 것들을 생각을 해 보아도

나중은

내 머리에 떠오르는 것은 유치원 아이들 뿐 !!!!!

해 맑은 눈동자와 기도하는 아이들 모습을 떠 올려 보며

내 눈가에 내 입술에 잔잔한 미소로 흐믓 함을 느껴 본다.

환갑의 나이에

내 자신 제2의 삶을 주님을 위해 산다 하니

참으로

더더욱 행복 하다.

주님!!

제 2의 인생의 삶을

침대에서 죽음을 맞이하지 않고

주님함께 동행 하는 삶을 산다 생각하며

참 좋으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낮은 자로 겸손히 섬기며

늘 감사합니다

송범주/김인숙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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